▲ 왼쪽부터 한국과학기술원 정기훈 교수, 한국화학연구원 김범태 박사, 생명공학연구원 정준기 박사, 권선택 대전시장, 세브란스병원 서활 교수, 대전시 의사회 이중화 부회장
특성화 분과위원회는 생명과학연연구원, KAIST, 한국화학연구원 등 연구인력 3명을 추가 위촉하여, 5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타 지방의료원과의 차별화된 대전의료원 만의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여 국비확보 및 정부설득 논리를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대전의료원과 대덕연구단지의 첨단기술이 어우어진 의료산업을 일으켜 대전의 새로운 먹을거리를 창출할 수 있게 조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대전시 안철중 보건정책과장은“심도있는 대전의료원 설립 안 마련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상설 개최하여 세부사항을 등을 결정하고, 중앙정부에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이 만족하는 대전의료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료원 설립 분과위원회는 의료원의 기획 및 경영 방안 등을 논의할 기획경영분과, 효율적인 진료방안 및 장비 도입을 협의할 진료장비분과, 건축시설 등을 관리할 건축시설분과 등 총 4개 분과 각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전의료원 설립 일정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여, 대전의료원의 설립 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