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정기세미나 당시 모습.
[일요신문]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반건호·거제백병원 홍보차장)는 ‘2016년도 상반기 정기세미나’를 내년 1월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지하 3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누가 환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까’라는 주제로 ▲병의원 SNS 마케팅 에 대한 이해와 대응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닥프렌즈 신철호 대표이사) ▲고객만족과 고객경험 관리(한국병원경영센터 윤정원 수석강사) ▲내부고객만족과 감사경영(CnG교육코칭센터 이미영 대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암병원 개원 전 홍보 어떻게 했나(한국병원홍보협회 조성준 회장) 등 총 4개 강좌로 진행된다.
지난 1996년 설립돼 올해 20주년을 맞은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조성준)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의료계 현실에서 병·의원 홍보와 관련된 각종 제도 연구 및 이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또 회원 간의 유대강화 및 협력증진 등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지난 2008년 출범한 이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회로 손꼽힌다.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인제대백병원, 울산대병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과 거제백병원, 동의병원, 영도병원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120여개 병·의원과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접수 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병·의원 홍보 실무 담당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