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센터 중 전국 최초...창의적 아이디어 대상 6개월 간 사업화 집중 지원 예정
‘6개월 챌린지 플랫폼’은 창조경제타운 및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 동안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창업 및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부터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원영수 KNN 기술국장을 필두로 한 게임/영상분야, 제품디자인, IoT 등 1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함께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경과 및 실적 공유, 멘토 위촉장 전달 뿐만 아니라 향후 아이디어 선정 및 멘토링 방향 설정 등이 이뤄졌다.
6개월 챌린지 플랫폼은 전국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멘토데이’라는 타이틀로 멘토들의 교류회를 개최한 것은 부산이 전국 최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창호PD는 “이번 교류회가 단순한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 관련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의 장으로 발전해 지역 중·소 창업가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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