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지난 23일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5,6급 신입행원 62명의 입행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입행식은 신입행원들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퀀텀점프(대도약)’ 입행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해 신입행원들이 직접 제작한 뮤지컬 영상을 관람하고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공연 등도 선보였다.
부산은행 강동주 업무지원본부장은 “최근 BNK금융그룹이 영국의 더 뱅커(The Banker)지가 선정한 세계 안전은행 178위에 오르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은행 신입행원들이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도록 많은 투자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올해부터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동일한 채용시스템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또한 신입행원 통합연수를 실시해 BNK금융그룹의 한 가족으로서 일체감을 높이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