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동대문구청에서 (주)도이치모터스 황해송 부사장이 강병호 동대문구 부구청장(오른쪽)에게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병호 동대문구부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올해 역시 모금에 동참해주신 도이치 모터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해송 도이치모터스 부사장은 “동대문구에서 사업을 하면서 판매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이 더 힘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에 설립된 (주)도이치모터스(동대문구 답십리동)는 BMW 공식딜러로서 5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