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인당 5권이던 자료대출 권수를 7권으로 늘리고, DVD 등 비도서 대출기간은 5일에서 7일로 확대한다.
또 회원가입이나 탈퇴 시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게 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이는 시립도서관은 물론, 작은도서관 36곳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서비스 확대가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서관 운영에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