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발행되는 어린이 시보인 ‘와글와글 김해’ 겨울방학특집호를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호는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한 ‘제1기 김해시 와글와글 기자단’이 직접 찾아다니며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들로 가득하다.
따라서 어린이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1면은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눈사람마을 담은 테마 사진이 실렸고, 2면에서는 내 고장 김해에 대한 정보와 지역소개(한림면) 코너가, 3면에서는 학교 소식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탐방기’가 실려 있다.
4~5면은 ‘체험으로 만나는 김해의 겨울’이라는 주제로 추운 겨울이지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김해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체험으로 내 고장을 배워가자고 이끌고 있다.
또 ‘나의 겨울방학계획’, ‘코코몽과 터닝메카드 테마경전철’, ‘김해목재문화체험장 소개’ 등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의 정보를 실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도록 하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때 발행되는 ‘와글와글 김해’는 20,000부 한정판으로 읍면동 주민센터, 대형마트,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김해가야테마파크, 아동병원, 경전철역 등을 통해 배부된다.
김해시보 홈페이지에서 E-북으로도 볼 수 있으며, 우편신청을 원할 경우 이메일(kllyoon@korea.kr)로 어린이의 이름, 학년, 주소를 보내면 무료로 발송도 해준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