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갸가 갸가? 나이는 제법 들어 보이는 아저씨들인데 인터넷에서 치어리더 이름을 외우고 와서 실제 비교해 본다.
③ 너 때문이야! 경기에서 응원하는 팀이 패하면 치어리더 때문에 졌다고 화를 낸다.
④ ‘나는야 댄서’ 아무리 신이 나도 그렇지 단상까지 올라가는 것은 곤란하지 않을까. 몇 번을 설득해야 못 이기는 척 내려간다. 그리고 또 올라온다.
⑤ 누나부대 출동! 경기는 뒷전. 좋아하는 치어리더의 번호를 계속 외친다. 한 쪽에서 ‘1번 누나 파이팅’이라고 외치면 다른 관중들은 ‘3번 누나 짱!’으로 응수한다고.
⑥ 나처럼 벗어볼래? 점수가 나는 감동의 순간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어한다. 상의를 벗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가끔 바지까지 내리는 정열파(?)도 제법 된다.
⑦ 카메라 기자? 단상 밑에서 과감하게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는다. 캠코더로 촬영하는 사람도 최근 늘었는데 대부분 신고로 창피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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