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화학(주) 대표이사 이창원.
올해 영예의 대상은 인천화학(주) 이창원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이사, 인코스(주) 남상인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펌텍코리아(주) 이도훈 대표이사, ㈜세창케미컬 김동원 대표이사, ㈜한밭기술 성낙경 대표이사 등이 수상했다.
중소기업인대상은 인천시 중소기업인대상 조례에 의거해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개선,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상하는 명실 공히 인천의 대표적인 기업인상이다.
인천시는 지난 9월 수상자 후보자로 추천된 20개 업체에 대해 재무현황 및 경영성과, 기술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30개 평가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하고 2차 현지심사, 3차 심의위원회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초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전시 박람회 참가 선정 등 인천시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우선 선정(가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