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 게이트 모습.
[일요신문] 김해시는 봉황대 유적지 주변 공공디자인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봉황대 유적지 주변 공공디자인 정비사업은 ‘2014년도 도시 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봉황대 유적지 주변 도시미관을 정비하고, 역사 관광지 활성화를 통해 낙후된 회현동 주변 생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김해시 분성로 288번길 (봉황동)일원에 토목공사, 공공조형물공사, 전기공사 등을 펼쳤다.
국비 4억, 시비 4억 총사업비 8억 원으로 화단정비, 바닥포장, 골목길 포장, 조형물 설치, 골목길벽화 조성, 디자인경관등 설치, 포토존 설치 등을 추진해 12월에 최종 준공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