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시정인지 경로 1위 매체로 나타나
김해시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거주 시민 1,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만족도 및 행정수요조사에서 32.8%가 김해시보를 통해 시정을 인지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TV 및 라디오 21.6%, 시 홈페이지 12.6% 보다도 높고 전년도 조사결과인 15.4%보다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신속한 시정정보 전달과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에 김해시보가 날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삼계동에 거주하는 주부 차경화(42세) 씨는 “김해시보에는 중요한 시정정보와 의정활동 내용은 물론 각종 사업의 신청안내, 가볼만한 곳, 문화공연, 구인구직 정보 등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꼭 필요한 읽을거리가 가득하다”면서 “무료로 배부되고 있는 김해시보를 받아보지 않는 것은 손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해시보는 매달 3회(1, 11, 21일자) 12만 2천부가 발행된다. 이 가운데 100,980부가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을 통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우편함에 가가호호 배부되고 있다.
7,020부는 도서관, 마트 등 다중집합장소에 비치되고, 14,000부는 단독주택 거주 시민, 출향인사, 유관기관 등에 우편발송이 되고 있다.
김승일 김해시 홍보담당관은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시정홍보지를 발행하고 있지만 우리 시처럼 공동주택의 우편함에 가가호호 배부를 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한 E-Book 서비스와 모바일 김해시보 보기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김해시보의 구독율을 높이는 것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 및 열린 시정 구현과 직결되는 일이므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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