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내용 관련 참고 사진.
[일요신문] 기장군보건소는 ‘건강걷기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걷기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건강걷기 붐의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습관화 등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걷기 동아리와 협의체를 만들어 건강걷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동처방사 역량강화 교육 및 표준화된 시민 걷기지표를 개발해 운동처방사들의 정보와 지식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1530 건강걷기, 1주일에 5일 30분’이라는 슬로건 아래 ‘1530 건강걷기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걷기 운동 생활화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각종 행사 및 축제 시 홍보부스를 설치해 절주·금연·심뇌혈관질환예방·치매예방 등의 사업홍보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군민의 운동실천율 향상뿐 아니라 건강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1530 건강걷기 지도자 양성 및 캠페인을 통한 건강걷기 생활화는 만성질환 및 성인병 등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