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지난 1일 창녕군 남지읍 남지철교 및 남지체육공원에서 도민들과 함께 해맞이 행사 및 2016년 사업조기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경남농협 임직원 130여명은 이날 농협창녕군지부에서 준비한 손난로와 남지농협(조합장 추교식)에서 준비한 떡국을 도민과 관람객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군민 등 1500여명이 함께 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새해 새아침의 기운을 받아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올해도 경남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