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진해루를 찾아 광역시 승격 추진 등 창원시의 대도약을 위한 비전과 각오를 힘차게 내비쳤다.<사진>
안 시장은 이날 “예로부터 원숭이는 지혜가 뛰어나고 다양한 재주를 겸비한 동물로 여겨져 왔다”면서 “새해에는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창원의 대도약’을 알릴 광역시 승격 추진에 박차를 가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풍요로운 도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 같은 날 만날공원에는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이 찾아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의 울음소리와 함께 해를 맞이한 주남저수지에는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이 찾아 새해맞이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을 고루 성장시키는 투-트랙 미래전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