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의회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약에 의해 운영하는 것으로 국민대학교에서 모집한 16명이 김인호 부의장 등 15명의 의원에게 배치되어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하게 되며, 1일 8시간으로 4주간 근무 후에 근무활동 및 출석 등을 포함한 기관평가에 의하여 학교에서 3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상임위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원과 학생들 상호간에 현장경험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에게 시의원들의 의회 경험과 시정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김인호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아 현장실습 학생들이 지방의회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고 근무 평가도 잘 받아서 학점에도 보탬이 되는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