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6일 부산지역본부에 열린 ‘2016년 신년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미래전략 실행력 제고를 당부했다.<사진>
이날 부산지역본부는 5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한 운영방향과 6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공단의 뉴비전인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리더’ 실현방안 등의 토론회를 진행했다.
국민이 만족하는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부산지역본부가 마련·보고한 6대 중점 추진계획은 △효율적 재정관리체계 구축 △대국민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혁신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인프라 확충 △보편적 건강보장 글로벌 리더십 강화 △혁신지향형 현장업무집중화센터 운영 △직원이 행복한 신 조직문화 구축 등이다.
성 이사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사적 경영혁신을 통해 공단의 의지를 담아 수립한 미래전략의 실행력을 높임과 동시에 성과를 창출해내고, 전 국민 건강관리 서비스 혁신과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의 원년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 이사자은 “역동적인 부산의 힘을 모아 6대 중점 추진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미래를 향해 광휘일신 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신년 업무보고회는 4일 본부를 시작으로 6일 부산, 8일 광주, 13일 대구 등의 순으로 오는 2월 3일까지 본부 및 전국 6개 지역본부에서 실시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