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협상호금융이 지난 6일 ‘2016 행운팡팡사은예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금 상품은 농촌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개발·판매한 ‘귀농start 통장’이 지난해 금융감독원 선정 최우수 신상품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고, 새해를 맞아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은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본인의 목돈운용 계획에 맞춰 가입기간 및 이자지급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비과세 또는 세금우대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단, 가입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가입금액은 최소 6백만 원 이상이다.
농협은 가입고객에 대해 6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총 2,820명에게 65인치 UHD TV, 양문형 김치냉장고 등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가입자 전원에게는 행운을 담은 신년운세풀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원숭이띠 고객과 새해소망 댓글 작성 고객을 추첨해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은예금은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상품”이라며 “올 한해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 행운팡팡사은예금’은 오는 2월 29일까지 전국 농·축협에서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