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일요신문]인천 부평구는 8일 새벽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과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홍미영 구청장, 김기형 부구청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출발 다짐 해맞이 산행’을 했다.
이번 신년 산행에는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세일고등학교 입구에서 시작, 원적산 삼각점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원적정을 지나 청천농장으로 하산하는 약 1시간 코스로 진행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날 “새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들의 일자리 문제, 어려운 이웃의 돌봄 행정 등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오늘 일출의 기운을 맞아 한 해 동안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