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조사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이 정확히 일치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여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됐거나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기한 내 주민등록 현황을 바로 잡지 않으면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며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중 주민등록상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조사원이 세대를 방문할 시 불편하더라도 사실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
‘제1회 지역사회 에너지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료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17 )
-
ONN닥터TV “올해 의사들이 꼽은 최대뉴스 ‘전공의 집단사직’”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52 )
-
[김해시] 홍태용 시장 “민생안정 공직기강 확립 행정력 집중”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