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 해운대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친박연대 사무총장 김세현 예비후보가 ‘통하면 通한다’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고, 12일 오후 3시 해운대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룸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해운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사람의 마음은 이심전심으로 통하게 돼 있다. 지역주민의 마음을 중심으로 김세현을 통하면 박근혜 대통령과도 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원칙과 진심, 배려를 바탕으로 나라의 원칙을 세우는데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통하면 통한다’를 출간한다”며 “정치적 운명공동체인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가 대 개조’사업의 태풍을 해운대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동부산 벨트를 구축해 내 고향인 해운대 발전을 위한 방파제를 쌓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