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전 김해시 대청동 상점마을을 찾아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일요신문] 이만기 새누리당 김해시을당협위원장은 지난 11일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해시니어클럽, 장유2동주민자치위원회를 찾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한 ‘상담자원봉사자 총회’에 참석해 요즘 청소년들의 고민과 상담지원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방학을 맞아 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오전 11부터 1시간 동안은 장유3동 주민센터와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내외동 아파트자치부녀회연합회 월례회에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오후에는 김해시니어클럽을 방문, 열심히 일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만기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아파트 택배와 참기름 생산, 재활용품 수거 등 연령대에 맞는 일을 스스로 찾아 노후생활을 활기차게 보내는 것을 보니 정말 존경스럽다”며 “예절학습 프로그램 확대 등 공공기관에서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많이 발굴해 ‘건강한 김해’를 위한 새로운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