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3일 오전 ‘경남 산지유통전문인력’(이하 산지유통관리자) 32명과 함께 2016년 전국최고 산지조직화와 사업추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경남농협은 2016년 농가조직화 공동계산액 3,100억원, 공동판매액 3,000억원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지난해 미흡한 부분과 개선할 사항을 상호 토의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새롭게 도약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산지유통관리자는 원예농산물 취급농협 121개 중 전문성을 갖춘 농협의 역량 있는 직원을 발굴, 지난해부터 32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로 산지조직 육성과 농산물 판매 리더로서 경남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올해 경남농산물 판매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각오로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해 농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