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이영근 청장은 15일 하니 셀림 주한 이집트 대사를 접견했다.
G타워 IFEZ 홍보관을 방문한 셀림 대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사항에 대해 설명을 받고 이 청장을 만나 향후 FTZ(자유무역지역) 개발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근 청장은 “지난해 한-이집트 수교 20주년을 맞는 등 양국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있다”며 “IFEZ 역시 지속적인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FEZ는 지난 2010년 5월 이집트 북서수에즈 경제자유구역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