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는 지난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염성시 인민정부외사판공실 유광구 주임(국장급)과 실무단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염성시 실무단은 18일 계양구를 방문해 박형우 구청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가 경제,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상호 방문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오후에는 계양구의회를 방문해 곽성구 구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염성시의회와의 상호 방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염성시는 강소성 동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수는 823만 명이며 기아자동차 등 한국기업 639개가 진출하는 등 중국 경제의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