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은 김해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한 방식으로 실시된다.
사업 참여자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시설, 청소년시설 등에 파견돼 급식지원, 사무보조, 청소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총 예산 2억3천여만 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되며, 총 18명이 모집될 예정이다.
1일 7시간(09:00~17:00), 주 5일 근무로 월 1백만원 정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근무시간 내에 신청접수하며,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제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자 또는 60%이하 차상위 계층이다.
이학경 김해시 생활안정과장은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탈빈곤 및 생계안정 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