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일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국가 전략산업분야의 인력부족과 신규수요가 예상되는 직종에 대한 훈련을 실시해 인력을 양성, 공급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국비교육훈련으로 교육훈련비를 전액 지원해주는 제도다.
부산이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은 만큼 한중 간의 의료관광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 특성에 맞추어 중국어 교육에 중점을 두어 의료관광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관광 중국어 실무 교육은 의료서비스관리, 관광실무, 국제의료관광실무, 의학용어, 의료통역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실무에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훈련과정으로 운영된다.
해당 교육은 의료관광 및 병원서비스 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에이전시, 의료기관 등에 취업지원이 이뤄어진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 조재훈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중 간 의료관광산업 인력양성에 이바지하고 수료생들의 취업에 학교차원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며 “관련 경력 보유자와 평소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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