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5일, 의령·함안·합천 선거구 이호영 예비후보(새누리)가 함안상공회의소의 경제활성화 입법을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그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국가경제, 지역경제를 이끌기 위해서는 청년과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민생법안 마련이 시급하며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민이 안정된 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대규모 일자리 창출의 세부적인 기틀 마련과 심각한 경제 위기로부터 벗어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지역경제에 반드시 희망을 가져 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만큼은 일분일초도 더 이상 미루어져서는 안 되는 중대한 사안이며, 우리 아들·딸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부모들도 안정된 환경에서 정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조속한 법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여·야 정치다툼이 국민들에게 피해를 초래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며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급박한 심정으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에 나선 함안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제활성화 법안이 입법 완료될 때까지 기업인,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상생할 수 있는 법안을 꼭 이루어 내자”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민생구하기 입법을 위한 노력 뿐 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