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 25일 시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만원권 500매(2,500만원 상당)를 기탁<사진>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가정 500세대에 전달된다.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 이두호 부행장은 “온누리 상품권이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환원 사업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성혜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줘 고맙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