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튜디오, 옴니미팅룸 등 차세대 유통 프로세스에 관심
[일요신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니클라스 크리셀리우스(Niklas Kviselius) 주한 스웨덴 참사관이 26일 오후 3시30분경 센터를 방문<사진>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센터장은 니클라스 크리셀리우스 주한 스웨덴 참사관 일행에게 센터의 역할 및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부산창조경제 모델 및 스타트업 육성 관련성과를 공유했다.
현재 스웨덴의 기업혁신부(Ministry of Enterprose and Innovation)는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고심 중이다.
한국을 포함, 일본·중국·브라질 등 세계 여러 도시들의 지식집약산업 및 혁신산업 유치를 위한 전략과 노력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크리셀리우스 참사관은 특히 스마트 스튜디오를 꼼꼼히 살펴보며 옴니미팅룸에 대해서는 화상 미팅 내용과 프로세스 등을 꼼꼼히 확인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통·영화영상·사물인터넷(IoT) 특화 분야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센터는 옴니채널,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등의 신유통 모델 확산, 세미나 및 교육을 통한 IoT 전문인력 양성, 기술공모전을 통한 우수기술 발굴, 부산시 연계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추진 등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조홍근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강화 및 창조경제 모델의 해외 전파를 위한 교두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출범한 이후 코스타리카 과학기술부, 태국 투자청, 온두라스 대통령,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 해외 여러 국가기관들이 방문하는 등 해외 교류에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