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지난 26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6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설명회는 부산·울산 지역 내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 관리자, 관련 산업체, 지자체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에너지신산업, 에너지수요관리, 신재생에너지 등 공단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새로운 기후체제와 저유가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환경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전략 등의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또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RPS제도, 녹색건축 및 전기차 보급사업, 에너지바우처사업 등 다양한 제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수요자에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내 관련업계와 지자체의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