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박물관에서는 100만 번째 관람객을 비롯해 99만 9,999번째와 100만 1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축하행사를 가졌다.
100만 번째 관람 행운의 주인공인 김영수(포항시 연일읍)는 “고향(울주군 서생면) 방문 기회에 박물관 관람을 하게 되었고 예상치 못한 행운을 받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현재 ‘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 특별전’을 비롯해 울산 산업사 등 울산 박물관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광섭 관장은 “올해에도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Kids Museum 설치, 약사동 제방유적 전시관 개관, 울산박물관 야외광장 조성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내실 있는 전시와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 22일 개관한 울산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서 4개의 상설전시실과 영상관, 기획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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