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제25대 정대수 부산대학교병원장 이임식을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임식에는 정대수 부산대병원장 및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이창훈 진료처장, 신병철 부산대한방병원장, 이형찬 사무국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꽃다발 전달식 및 영상상영과 이임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대수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부산대학교병원 내·외적 성장을 이뤄준 병원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병원이 더욱 새로운 도약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대수 병원장은 2012년 12월 5일 이사회 추천을 거쳐 2013년 2월 1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임명 승인을 받아 취임했다. 오는 31일까지 부산대학교 제25대 병원장을 역임한 후 자리를 떠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