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차정섭 함안군수가 지난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성장경영부문 대상자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경제와 문화를 이끌고 있는 리더 가운데 지난 한 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영향력을 미친 CEO를 발굴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차 군수는 지난 2014년 7월 민선 6기 제52대 함안군수로 취임한 이래 2015년 국가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군 단위 전국 1위와 경남도 시군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각광 받을 승마장 건립·운영 등 말 산업기반 구축 등에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고 군은 전했다.
차정섭 함안군수는 “이는 7만 우리 함안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품고 있는 ‘축복의 땅’ 함안을 잘 가꾸어서 누구나가 살고 싶어 하는 품격 있는 행복도시 ‘함안시 건설’을 앞당기는데 군민과 함께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