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의회
[일요신문]옹진군의회(의장 김형도)가 이달 29일부터 2월 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새해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도서방문 시 주민들의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결과를 보고받고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반영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수로부터 제출된 옹진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9일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민)을 구성해 2월 1일 부의된 안건을 심의하고 2일 2015년도 도서방문시 현안 및 건의사항 추진결과를 보고받으며 3일 심의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김형도 의장은 “새해 첫 의정활동의 시작인만큼 새로운 각오와 의원들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미흡한 점이 없는지 추진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에 있어서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