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3층 반스매장에 고객이 음식모양이 그려진 스니커즈를 쇼핑하고 있다.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3층 신발코너 반스(VANS)매장은 패스트푸드의 이미지가 그려진 스니커즈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야식이 생각나는 밤이면 절대 보면 안 될 듯한 이 신발은 반스의 2016년 봄 신상품인 레이트 라이트 컬렉션(LATE NIGHT COLLECTION)한정판으로 나온 것이다.
해당 신발에는 패스트푸드의 대표적 음식인 햄버거, 피자, 도너츠, 프렌치후라이, 타코 등 갖가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재미있게 프린팅돼 있다.
가격대는 65,000원에서 79,000원이며, 특이하고 재밌는 이미지 때문에 국내고객뿐만이 아니라 외국고객들의 관심도 끌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