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일 오전 강서구 소재 ㈜태웅에서 열린 무재해 운동을 알리는 다짐 선포식에 참여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사업장 대표와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무재해 운동 선포식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선포식에 이어 시범안전점검과 안전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녹산국가산업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이동버스를 이용한 순회 가두캠페인도 펼쳤다.
안전보건공단 진찬호 문화서비스부장은 “이번 무재해 운동 선포식을 계기로 노사가 합심해 지속적인 실천으로 재해 없는 사업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안전문화가 사업장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