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지난 3일 장애인재활시설인 영광재활원(원장 임성희)을 방문해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사진>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영광재활원은 1965년 3월 설립이후 꾸준히 지체장애인 40여명의 일상생활훈련 및 직업재활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는 재활시설이다.
공단은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히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영광재활원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심재동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대표로 전달하게 돼 영광”이라며 “1회성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닌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