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초콜릿·캔디류 식품제조업소 및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선물용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식품첨가물의 적정사용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허위표시 및 표시사항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에 앞서 관련 업체에 사전예고를 실시해 업체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가 자주 섭취하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