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올해부터 울산 태화강대공원이 야외결혼식장으로 제공된다.
울산시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고 생활의 활력을 키워나가는 도심 속 생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태화강대공원’을 야외결혼식장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식 장소는 태화강대공원 내 ‘잔디마당’이며 운영은 4월~11월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월 15일부터 야외결혼식장 예약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울산시민(예비 신랑 신부 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일 1 예식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서류는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야외결혼식 장소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울산시 환경정책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예식장의 정례화된 형식을 벗어나 공원 등 야외에서 결혼을 올릴 수 있도록 태화강대공원 내 잔디마당을 야외결혼식장으로 제공한다”면서 “자연과 더불어 진행되는 야외예식은 신랑, 신부뿐만 아니라 하객들에게도 보통의 예식과는 다른 신선함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대공원은 중구 태화동 명정천 ~ 용금소까지 총 면적 53만 1,000㎡ 규모로 십리대숲, 대나무생태원, 초화식재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市, 태화강대공원 내 잔디마당 1일 1예식 원칙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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