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2030대 미취업 청년 849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새해 알바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76.3%가 새해에 알바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무엇보다 청년들의 알바는 생계적 자구책의 역할이 컸다. 알바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 절반 이상인 58.3%가 ‘생활비 마련’이라 응답했다. 이어 ‘품의유지 및 외식비용 마련(14.1%)’, ‘학비마련(11.2%)’, ‘취업준비 비용 마련(8.3%)’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