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국장 박병률) 봉사단체 사랑나눔회는 5일 남구 지게골복지관 경로당에서 불우이웃 및 홀로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사랑나눔회 봉사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떡국과 조기, 과일,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
남부산우체국은 지난 1월 22일에도 수영구 노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을 행사를 가졌다.
또한 7월과 8월 무료급식 행사를 펼칠 예정이며, 저소득층 아동과 나들이, 쌀나눔 행사, 연탄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박병률 남부산우체국장은 “떡국 한 그릇이지만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올해 남부산우체국 개국 3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우체국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