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삼광사는 설날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법화삼매당 문화실에서 베트남 법회를 봉행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이 모여 진행되는 이번 법회는 함께 설날명절을 즐기고 서로 교류하는 모임의 장을 마련한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법회에 참여해 베트남 불자들에게 법문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삼광사 베트남 불자회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며, 설날과 추석에는 대규모 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