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공현주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걸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져 김숙, 송은이, 이혜정, 공현주,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현주의 연인 이상엽이 전화연결돼 공현주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숙은 “결혼을 결심할 만큼 사로잡은 공현주의 매력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이상엽은 “둘만 있으면 애교가 많아진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엽은 “둘만 있으면 그렇게 아기소리를 잘 낸다. 예를 들어 ‘자기야’란 콧소리를 낸다”고 말해 공현주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숙은 공현주에게 ‘아기소리’를 부탁했고, 공현주는 “다른 여자 아니야? 자기야 미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현주와 이상엽은 지난 2013년 8월 열애를 인정한 3년차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