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8층 햇츠온 매장에서 고객이 신학기 어린이용 엘스틴코 가방을 둘러보고 있다.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8층 패션스트리트의 모자·가방 멀티샵인 햇츠언 매장이 무서워하기엔 너무 귀여운 가방들을 진열해 놓고 있어 인기다.
‘엘스팅코’라는 브랜드의 이 키즈용 가방은 애보니, 꼬모, 스틴코라고 불리는 캐릭터들로 디자인됐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에게 호통 치는 도깨비 같기도 하고, 마치 잔뜩 화가 난 듯한 표정 같기도 하지만 동시에 귀여움과 깨알 같은 익살스러움이 묻어난다.
가격은 가방의 경우 129,000원에서 14,900원까지며, 모자의 경우 45,000원에서 49,000원까지다.
햇츠언의 엘스팅코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뿐만이 아니라 젊은 층들에게까지 익살스러움을 어필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