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봉사학교 진행 모습.
[일요신문]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동조)는 ‘2016년 찾아가는 봉사학교’를 실시한다.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체계적인 영역별 체험활동과 정보 제공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봉사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사업이다.
2008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총 47개교 102회 3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자봉이교육강사단에서 전담해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오감체험, 노인이해교육 및 노인유사체험 등이 주요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3월~6월, 9월~11월까지 총 7개월이며,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10개교를 신청 받아서 진행한다.
교육 이수 시엔 1365자원봉사포털 봉사시간 1시간이 인정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