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맞이 문화제에서는 북청사자놀이, 품바공연, 외국인 장기자랑 등을 시작으로 군민 노래자랑, ‘백세 인생’으로 유명한 가수 이애란씨와 ‘유리벽 사랑’의 가수 박진도씨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투호놀이, 쥐불놀이, 밤·고구마 구워먹기,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달성 발전과 군민 안녕을 소망하는 기원제와 참여 군민들의 염원을 가득 담아 오색 소원지로 장식한 지름 10m, 높이 15m 규모 의 달집을 태우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20만 군민과 시민들이 함께 소원을 빌며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도 대보름 밝은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영 기자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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