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선택을 통한 도약’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희진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민 중심의 군정, 무한 책임행정, 변화의 중요성 등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이 군수는 “중앙정부가 지방의 다양성을 창조할 수 없는 만큼 지방자치 환경은 스스로 바꿔야 한다”면서 “지역개발의 주체는 지역민이며 공무원은 지역발전의 중심에 서 있다는 사명감으로 군정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 8월 전 공무원들에게 ‘대통령 보고서-청와대 비설실의 보고서 작성법’이란 책을 선물한데 이어 제주와 충청권에서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공무원의 역량을 키우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
올해는 하위직 직원으로 구성된 ‘톡 투유(Talk, to you) 주니어 위원회’와 군민을 대상으로 한 ‘관광홍보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소통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민규 기자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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