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품은 도청이전 확정시부터 올해 이전까지의 신청사 건축과정과 주변 자연경관 및 이전지 주민들의 생활상을 촬영한 사진이다.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이 소장한 작품 등 약 60점이다.
이번 사진전은 신청사로 이전하는 도청 공무원에게 신도시 조성의 전 과정을 알리는 동시에 날로 급증하는 신청사 방문객에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주민들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장인 다목적공연장은 신청사의 상징조형물의 하나인 ‘웅비(雄飛)’가 위치한 건물이다. 지상 3층, 지하 1층의 908석 규모로 향후 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도민들의 문화공간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은 “향후 개청식을 전후해 사진전을 한 번 더 열러 많은 이들에게 신청사와 신도시 조성의 역사적 과정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현 기자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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