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금융·국가자산 조사연구전문지인 ‘캠코 리뷰’ 제8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한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위탁개발 활성화 방안, 저성장 시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거시정책연구 논문과 통일 독일의 토지·주택 사유화 전략 조사연구보고서가 수록돼 있다.
건국대학교 장교식 교수는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위탁개발 활성화 방안’을 통해 공유재산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위탁관리·개발대상 확대, 개발방식 다양화 및 사후평가 수행, 정보공개의 확대 등을 강조했다.
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성춘 실장은 ‘저성장 시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거시정책연구’에서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총수요 확대정책의 대안으로 일시적 양적완화 도입, 사회보장분야로의 재정자금 지출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외 캠코가 직접 수행한 조사연구보고서인 ‘캠코 지식기반서비스 강화방안’, ‘통일 독일의 토지·주택 사유화 전략 분석’, 주요국 부실채권시장동향 및 NPL, 서민금융지원, 국유재산관리, 온비드 등 캠코 업무와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가 실렸다.
캠코 리뷰는 정부 부처, 공공기관, 전국 주요대학, 연구기관 등에 배포되며,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