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앞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제5기 생활환경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 수료자중 8명을 선정해 생활환경해설사로서 활동케 할 계획이다.
시는 2008년 1기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5번의 양성교육을 통해 105명의 생활환경해설사를 배출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에 생활환경해설사를 운영해왔다.
이들은 2인1조 4개조로 활동하며 김해 전 읍·면·동 상가·주택·축제 등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재활용가능한 자원에 대한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부적정하게 배출된 폐기물에 대해 계도한다.
아울러 가락문화축제, 평생학습·과학축제에서 홍보와 체험활동을 안내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용품 선별장 견학의 일일교사로도 활동하는 등 클린도시 김해를 가꿔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양성교육을 통해 주민 대상의 환경교육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